기사 메일전송
안혜영 부의장,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 참석 -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법원·검찰청이 있는 도시가 됐다”
  • 기사등록 2019-03-05 16:18:15
기사수정

안혜영 부의장,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참석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지난 4일 수원법원종합청사(수원 영통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 하였다.


안 부의장은 “수원시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법원·검찰청이 있는 도시가 됐다” 면서 


2010년 ‘경기고법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고, 안 부의장은 2013년 고등법원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가 부지선정 및 예산확보 과정에서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


“수원고법·고검 개원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까지 원정재판을 받으러 다녀야 했던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질 것이며 서울 중심의 사법권이 경기도로 분산되면서 경기도 위상이 올라가고 법률서비스 수준이 높아져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34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회, 경기도, 수원시, 시민, 법조인 등이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쾌거로 미약하나마 고법 개원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고등법원이 있는 수원법원종합청사는 연면적 8만 9411.06㎡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로 광교신도시인 영통구 하동 990번지에 준공되며,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 중인 수원가정법원은 2020년 안 부의장의 지역구인 영통동에 신청사를 마련해 이전하기로 했다.


이날 개원식 및 준공식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안혜영 부의장, 양철민 도의원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등 법원 내부 초청인사들과 염태영 수원시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표, 박광온, 이찬열 국회의원 등 총 100여 명이 자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309
  • 기사등록 2019-03-05 16:18:1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