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칠 이마트24 인계자이점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다문화 가정에 2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한다.
오남칠 이마트24인계자이점 대표(오른쪽)가 수원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은희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는 이날 전달된 생필품을 10박스로 나눠 포장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 다문화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해준 오남칠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 정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 다문화 정책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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