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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학생 대표단 방일연수 결과발표회 개최 - 수원시 대학생 18명, 9박 10일간 체험한 일본을 UCC로 표현
  • 기사등록 2019-02-27 15: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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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학생 대표단 방일연수 결과발표회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지난 26일 수원시 대학생 및 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JENESYS2018 수원시 대학생 대표단 시즈오카 방일연수』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정부 초청사업(JENESYS)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방일연수에 참여한 수원시 대학생 18명이 일본에서의 경험을 발표하고, 시민들과 함께 연수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학생들은“자연과의 공생을 위해~ BOSAI(방재)를 통해 배우는 일본문화”라는 연수주제 아래, 후지산 및 하코네산 등 일본의 화산지형 견학을 중심으로 경험한 일본의 자연환경과 방재대책을 그룹별로 UCC와 PPT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시즈오카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재교육 활동, 하코네 지역의 화산 방재대책과 온천수 개발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며, 자연을 보전하고 산업으로 발전시켜가는 다양한 예를 소개했다. 

 

또한, 기타구치 후지센겐신사 견학, 와다이코 체험, 홈스테이 등 일본 역사문화 및 현지인과의 교류를 통해 느낀 한일문화 차이를 전공 및 관심분야와 연관지어 다양한 시각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참여한 경기대학교 학생은“일본의 방재교육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담겨있는 방재시설 디자인 등이 인상 깊었다. 이번 경험을 향후 전공분야에 활용해 안전 디자인을 연구해 보고 싶다.”는 장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9월 시즈오카시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사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원시 대학생들과의 언어·문화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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