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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것"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22일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차량2부제 캠페인 전개
  • 기사등록 2019-02-22 1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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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관련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시청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 2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부 2부제를 지키지 않은 운행자에게는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도록 현장에서 계도했다.

  

수원시는 21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에 미세먼지 발생상황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했다. 또 ‘수원시 대기오염 경보에 따른 야외 프로그램 운영기준’에 따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광·문화·체육 행사는 취소·연기할 것을 전달했다.

  

아울러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71개소) 차량2부제 참여 ▲시 운영 사업장(2개소)·공사장(10개소)의 단축 운영 ▲분진흡입차(4대) 추가 운영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등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조치도 시행했다.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에 미세먼지 발생상황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수원시 대기오염 경보에 따른 야외 프로그램 운영기준’에 따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광·문화·체육 행사는 취소·연기할 것을 전달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마스크 착용 등 대응요령을 잘 숙지해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2일 수원시 미세먼지 농도는 70㎍/㎥,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63㎍/㎥으로 ‘나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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