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 남양주 창현초 은솔분교장·몽실학교 현장방문 - 많은 학생이 몽실학교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필요
  • 기사등록 2019-02-15 15:06:53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15일 올해 3월에 개교하는 남양주 ‘창현초 은솔분교장’의 신설학교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상황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주도 학습장인 ‘몽실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사업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몽실언니학교 현장방문

일반적인 소규모 분교장과 다른 도심형 분교장으로 추진되는 ‘창현초 은솔분교장’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 신설 추진 경과 등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공사 현황, 통학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본 분교장은 학급수나 학생수를 감안하면 실제 본교의 규모로 분교의 운용방식으로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서 본교로 승격하기 전까지 최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위원회는 의정부 몽실학교 현장을 방문해 몽실학교 운영현황과 시설을 둘러보았다. 몽실학교는 2016년에 개교하여 “청소년 스스로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자치 배움터 구현” 를 목표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편, 몽실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 자치배움터를 표방해 문을 열었던 전국 최초 사례이며, 의정부 몽실학교와 김포 몽실학교가 운영 중이며 올해 고양, 성남, 안성지역에서도 개교를 준비 중이다. 


김미리 부위원장은 “많은 학생이 몽실학교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즐겁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184
  • 기사등록 2019-02-15 15:06: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