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남북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 기사등록 2019-02-11 18:13:59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는 11일 회의를 개최하고 남북협력사업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고한다.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업무보고 개최 실시함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평화경제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남북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 8개 실국의 업무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도의 남북협력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평화협력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경제노동실,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비롯하여 2019년 경기도가 추진할 주요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였다.


업무보고에 앞서 송한준 의장이 방문하여 여러 위원과 집행부 공무원을 격려하며 “평화경제특별위원회가 다방면의 남북 사업에 주체가 되는 위원회가 되어 특별한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현국 위원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받은 업무보고여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남북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하여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남북평화협력시대에 부합하는 남북교류 정책을 고안하고, 통일역량 제고와 남북 사회통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6일 구성되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140
  • 기사등록 2019-02-11 18:13: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