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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장, 도의회 ‘소통의 시간’ 마련 … 자치분권 의지 다져 - 8일 경기도의회 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19-02-09 19: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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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를 이끄는 핵심 리더들과 함께 ‘자치분권의 길’을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경기도의회 사무처 간부급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자치분권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의회는 8일 오후 화성 YBM 연수원에서 ‘경기도의회 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 워크숍’을 1박2일(8·9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송한준 의장이 의회 현안을 보고 받고, 간부급 직원과 함께 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주재한 행사다. 


워크숍에는 송 의장과 신낭현 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7개 담당관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서별 주요사업 업무보고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운용방안 등의 현안 보고, 토론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한해인 만큼,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고자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이런 시간을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인사권이 독립되고, 자치분권이 실현된다면 사무처 직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진정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2일 차인 9일 융·건릉 현장 방문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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