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농협, 조합장 누가나오나? - 이기택 (현)조합장 VS 이필영 (전)지점장
  • 기사등록 2019-02-07 18:09:25
기사수정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13일)가 이제 34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혼탁선거, 금권선거 등 부정선거의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지난 2015년 조합장 선거를 동시선거 제도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기택 (현)조합장                           ▲이필영 (전)지점장 


오산농협협동조합 조합장은 2006년 당선된 이후 내리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한 이기택 (현)조합장을 상대로 도전 의사를 밝힌 같은 집안 출신 이필영 (전)오산농협지점장과의 ‘양자 대결’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오산농협은 조합원 수 2,301명(여성조합원 672명), 준 조합원 36,027명으로 본지점 9개을 비롯해 경제사업장 1개와 전년도 6월 말 기준 영업이익 2,413백만원, 자산규모 832,720백만원이라는 수치가 말하듯 지역 규모에 비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는 않다.


3월 13일 조합장선거는예비후보자등록이없고선거사무소도개소할수없으며후보자단독으로선거운동을진행해야한다.


3월 13일까지조합장후보자는기부행위가제한되며, 농협은 12월 20일까지조합에소속된경우또는공직자의경우그직을사직해야한다. 단, 선출직은제외된다.


오는 2월 26일부터 27일양일간후보자등록을하며, 27일 6시이후후보자번호추첨에들어간다.


정식선거운동기간은 2월 28일 0시부터 3월 12일밤 12시까지며 3월 13일오전 7시부터오후 5시까지투표가진행될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119
  • 기사등록 2019-02-07 18:09:2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