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2019년 다채로운 서비스 마련 - 시민의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삶, 앎, 함을 응원하는 배다리도서관
  • 기사등록 2019-01-16 14:10:02
기사수정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모두 잘‘돼지’고개 끄덕이는 한 해를 응원하고자 다채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한다.


                                        = 2019년 평택 혜전 민화 소품전 =


2019년 2월부터 배다리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매월 주제별 독서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이슈 관련 도서, 상황별 도서 등 7개의 테마로 서평과 도서 전시가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책 과잉의 시대, 좋은 책의 판별과 선택에 망설이는 시민에게 ‘우연한 책의 발견’이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다.

  

배다리도서관은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이라는 테마로 예술작품전시회를 운영한다.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달이네 휴(休)에서 혜전민화연구회의 <평택 혜전 민화 소품전>을 시작으로 2월 13일에서 3월 29일에는 천인한 작가의 소잉 드로잉작품 전시회 <소잉아트를 만나는 날>이 예정되어 있다. 각 전시기간에는 도서전시와 체험교실 등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책을 통해 이웃을 만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연령대별 독서모임도 운영한다. 평택시 도서관 최초의 낭독모임 <책 한 모금>을 시작으로 총 6개의 독서모임이 마련되어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 권의 책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위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범시민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20118년 11월 20일에서 12월 30일까지 진행된 한 책 후보도서 시민공모사업으로 총 293권의 추천됐으며, 심의를 거쳐 2019년도 한 책을 선정한다.

  

평택시 도서관은 선정된 한 권의 책으로 지역의 문화, 교육단체 등과 협력하여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작가 강연회, 토론회, 책축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대화와 소통의 장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 정기적 배움터 및 특강, 인문학 강의, 계기별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준비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배다리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bdrlib)에서 확인하거나 배다리도서관(031-8024 -54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016
  • 기사등록 2019-01-16 14:10: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