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17년 11월22일 개소 이후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고 맞이하고 있다. 위기에 직면한 청소년들에게 오산청소년쉼터는 상담지원, 정서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했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활동

9-24세의 가출 및 위기 여자 청소년이 그 대상이며, 오산시 권역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가족이 되어 오늘을 함께하고 내일의 평화와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고 있다.


 KT&G 오산지점, 오산시약사회, 푸드뱅크, 오산시법사랑, 오산초중고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오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오산쉼터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쉼터의 프로그램 중 시낭송의 날은 오산시 지역주민과 위기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시를 읽고 쓰고 낭송하는 귀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플로리스트 치료프로그램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한 사업은 플로리스트, 한국절화협회, 오산농협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쉼터의 프로그램으로는 시낭송의 날, 플로리스트/화훼수업, 요리대회참석, 오산백과사전 만들기, 아리솔 숲 치료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 여신들의 뜨거운 여행, 꿈길(진로지원교육/바리스타, 공예, 마음챙김 명상), 크리스마스 파티 진행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는 오산지역민의 투철한 자원봉사 정신과 활동으로 이루어 졌으며 다양한 형태로 지원 받고 관심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활동

쉼터의 특성상 야간 순찰이 꼭 필요한 부분인데, 오산시여성민간기동대의 야간 순찰봉사활동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앞으로도 오산쉼터는 오산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며 MOU 협약으로 업무의 효율과 지원의 폭을 넓혀갈 것이다. 


2019년 오산청소년쉼터는 인성과 감성 인권에 초점을 맞추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특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의 성장 도모를 시작으로 하여 통일을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캥거루쉼터(소장 정진성)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 16조, 제 31조, 제 32조에 의거,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적인 관심과 후원 또한 필요하다. 후원자 등록신청을 통해 일시 또는 정기적인 후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osshimter 대표전화: 031-374-1388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001
  • 기사등록 2019-01-14 08:58: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