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청년회에서 천 권의 아동도서를 원평드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책 기중후 원평동,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기념촬영

이날 전달식에는 평소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서기증에 뜻이 있었던 김경한 회장과 가족들이 기부의사를 밝히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인 참여로 책 1천권을 모아 원평드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기탁된 책들은 깨끗하고 상태가 매우 양호한 책들을 선별했고, 직접 방문해 기탁했다.

 

김경한 회장은 “2019년도 첫 번째 봉사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차상위 계층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숙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독서교육환경을 제공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청년회 김경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책을 읽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청년회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직접 찾아가는 집수리 봉사,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봉사단체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995
  • 기사등록 2019-01-11 09:59: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