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미 공군 제 51 의무전대와 업무협약 연장 - 감염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상생의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
  • 기사등록 2018-12-28 08:41:24
기사수정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미 공군 제 51 의무전대(대대장 캐슬중령)와 감염병 업무 협약 연장과 아울러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탄보건소와 미 공군 제 51의무전대가 상호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신종 감염병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시 환자 구호는 물론 이송까지 신속하고 적극적인 공동 대비·대응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협약식은 양측 인사와 아울러 평택시정 및 송탄보건소 업무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업무협약 연장 서명과 보건소 견학,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양측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법률과 규정이 허용하는 한도 내 협조 체계 구축, ▲신종 감염병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시 공동대응 및 대책 마련, ▲지역보건과 관련된 행사 및 축제 시 적극적인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난 및 감염병 발생 시 상호간 인적, 물적 자원으로 지역사회 주도적인 감염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상생의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920
  • 기사등록 2018-12-28 08:41: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