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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8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완료 - 사회취약계층인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 기사등록 2018-12-15 1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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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2018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18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자재지원 및 재능을 기부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개·보수 사업이다.


시는 2015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붕누수공사 및 도배공사 등 총 41가구에 대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참여희망업체를 조사하여 제일건설㈜ 등 6개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가구에 총 3,100여 만원 상당의 공사비를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내년도 지원사업 대상은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신청은 해당 시기에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 역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협력업체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G-Housing 사업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인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사업추진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은 물론, 민간업체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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