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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건복지부 주관 '2018 복지행정상' - 민·관 협력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
  • 기사등록 2018-12-10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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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가‘2018복지행정상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부문 대상을 받았다.시상식은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16개 시·, 229개 시··구 등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7월 관내 43개 모든 동()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하고사례관리사직업상담사 등 복지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체계를 완비했다.

 

또 시 복지허브화추진단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동을 복지 행정의 중심으로 만드는 사업이다기존 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해 방문상담·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 등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펼친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현장 지역복지 관계자와 주민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따뜻한 복지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 우수상을,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 최우수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 우수상을,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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