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개회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5건 심의∙의결
  • 기사등록 2015-03-21 10:34: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10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 심사내용은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오산시 주거환경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오산시UN군 초전 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35,545백만원(일반회계29,098백만원, 특별회계 6,447백만원)을 다루게 되는데 일반회계 중 사회복지예산이 11,128백만원(38%)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영된 예산으로 풀이 된다.

 

문영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월은 날씨가 좋은 계절이자 일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금년도 집행부가 계획한 사업과 시책, 행사들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지난 3개월 동안 의회에서는 ▲오산~서울간 광역버스운행실태 ▲서울도심전광판 홍보실태 ▲신궐동지역 쓰레기수거실태 ▲필봉산등산로 및 오산천산책로 안전실태 현장점검 ▲사회적경제 대표자와 아카데미(간담회)개최 후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 방문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집중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오산시의회에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 민생을 살피는 의정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보다 활기찬 시정을 촉구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뜻이 시정 곳곳에 펼쳐질 수 있도록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심사 및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심혈을 기해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81
  • 기사등록 2015-03-21 10: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