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 평가 보고회’ 개최 - 어린이집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점검… 95% 이상 ‘만족’
  • 기사등록 2018-11-30 10:28:00
기사수정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 평가 보고회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지난 29일 어린이집 관계자 및 부모 모니터링 단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진행되었던 모니터링 사업의 성과, 결과 분석에 대한 총평,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직접 실행한 보육 전문가의 우수사례 발표, 어린이집의 부모 모니터링 활동 결과에 대한 소감 등이 발표됐다.

시는 올해 어린이집 531개소 중 290개소에 대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 1조로 총 4개조를 구성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결과 대다수의 어린이집이 4가지 영역에서 양호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 모니터링에 대한 어린이집의 만족도 조사결과 95% 이상이 긍정적이었고, 특히 어린이집 운영의 도움과 정확한 정보 안내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806
  • 기사등록 2018-11-30 10: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