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 기사등록 2018-11-29 12:00:00
기사수정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특화사업
[시사인경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을 따뜻하게~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사업”은 저소득 주민 중 난방이 취약한 세대를 발굴하여 겨울이불셋트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주민들과 이장님들의 추천에 의해 복지사각지대와 비수급세대 중 취약계층을 발굴하였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하고 이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위원들은 이렇게 어려운 어르신들이 혼자 힘들고 추운 집에서 사는 줄 몰랐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더욱 잘 살펴봐야겠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대상자 최◯◯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낡고 오래된 이불을 바꿀 여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두툼한 이불을 선물 받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삼면 공공위원장 이길섭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욕구에 맞는 꼭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791
  • 기사등록 2018-11-29 12: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