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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용인시는 28일 감사관 직원들이 ‘2017 경기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일부로 생필품을 마련해 처인구 모현읍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참사랑마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이날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식료품과 세탁용품, 주방용품 등 생필품을 장만해 직접 전달했다.

감사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감사의 성과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경기도가 적극행정 및 사전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올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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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8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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