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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8 도서관 성과보고회 및 연말시상식 개최 - 2018년 운영성과 설명과 옥서진흥 유공시민 시상
  • 기사등록 2018-11-26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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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안산시 도서관 성과보고회 및 연말시상식
[시사인경제]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2일 시민들과 함께 안산시 도서관의 2018년 운영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독서진흥 유공 시민에 대한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성과보고회와 연말시상식은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독서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프로그램 공모 참여와 자원 활동 등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경호 중앙도서관장은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등 올해의 성과와 내년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선희 마을숲작은도서관장은 사립작은도서관의 실태와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연말시상식에서는 지난 6월에서 10월까지 시민 대상으로 진행된 ‘제22회 안산의 책 우수독서감상작 공개모집’ 수상자를 시작으로 ‘하루10분 독서운동’ 우수 참여자, ‘북크로싱 독서’의 우수 참여단체, ‘독서가족인증제’ 우수 가족과 다독자 등에 대해 안산시장이 수여됐으며, 자원활동가 및 우수독서동아리 운영자에 대해서는 안산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도서관 사업 11개 분야 단체 22개와 개인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이용훈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안산시는 현재 29개 공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월피동, 본오3동, 와동, 신길동 등 4개의 도서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도서관 운영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정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성과보고회와 연말시상식을 계기로 보다 발전하는 도서관, 시민들의 생활 속에 스며드는 독서진흥 사업이 더 큰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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