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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인계동·세류3동·세류2동·권선1동 주민자체센터에서
  • 기사등록 2018-11-26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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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인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도시침수예방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 10일까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인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 첫 도시침수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연 수원시는 26일 세류3동주민자치센터에서 두 번째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을 알렸다. 주민설명회는 28일에는 세류2동주민자치센터, 12월 10일 권선1동주민자체센터에서 이어진다.

도시침수예방사업은 수원시가 침수 이력이 있는 장다리·인계 처리분구의 개선 필요성을 환경부에 제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장다리 배수분구에 이어 인계 배수분구에서 진행되며 사업비는 333억 원이다. 도시침수예방사업 공사가 완료되면 하수관로 처리 용량이 늘어나 침수피해가 줄어들고, 악취도 감소해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침수 예방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양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침수 예방 사업 계획·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주민들 제안을 공사에 반영할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사전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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