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평택시환경기술인협의회를 주축으로 쌍용자동차, YKK한국, 삼성물산 등 100여명이 참여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선박을 이용해 오성면 당거리 부근 안성천의 밤섬에 진입하여 섬에 퇴적되어 있는 약 2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참석자들은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생태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격려와 함께 “최근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 수질개선,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함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