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말연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실시 - 용인시, 절주 문화 확산 위해 상담·체험·교육
  • 기사등록 2018-11-23 11:25:00
기사수정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시사인경제] 용인시 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기업과 대학, 군부대, 전통시장, 역사 등에서 음주폐해의 심각성 고취와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생활터를 찾아가 음주폐해 교육과 체험행사를 하는 캠페인이다.

처인구보건소는 다이소물류센터, 중앙시장, KT용인지사 명지대, 송담대, 용인대 등 6개 기관을 찾아가 캠페인을 하고 3군사령부 군부대 1090명의 군장병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도로교통공단경기지부·LIG넥스원 등에서, 수지구보건소는 죽전역사·수지아르피아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알코올사용 장애 선별 테스트,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알코올 분해능력 패치 테스트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상담과 보건소 절주클리닉 등록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새롭게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주문화 분위기 쇄신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652
  • 기사등록 2018-11-23 11: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