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원보건소,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은상 수상 - 깐깐한 관리로 결핵안심도시 구축… 우수 학술 포스터 부문 3년 동안 3관왕
  • 기사등록 2018-11-23 09:15:00
기사수정
    단원보건소는 지난 22일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감염병 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감염병 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우수 학술 포스터 부문에서 ‘결핵 안심도시 구축을 위한 깐깐한 결핵 관리사업’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원보건소는 단위 인구 당 관리 외국인 결핵환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예방중심 결핵 관리사업, 적극적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차별화된 학교 결핵 관리사업 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결핵 및 잠복 결핵검진 시범사업 등 선제적 예방정책을 통해 외국인 결핵관리를 강화하면서 내·외국인으로의 전파 차단에도 앞장섰다.

단원보건소는 ‘2018년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포상’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감염병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 부문에서는 2016년 동상, 2017년 금상 등 3년 동안 3관왕을 차지했다.

이건재 소장은 “결핵뿐만 아니라 모든 감염병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647
  • 기사등록 2018-11-23 09: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