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선정 - 용인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학교 교육여건 개선 노력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18-11-21 13:21:00
기사수정
    용인시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사인경제] 용인시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18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용인시, 안성시, 과천시 3곳이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노후하거나 안전 위험 우려가 있는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학교환경개선 지원금 총액과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지원금 등의 평가기준에서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6년에 관내 14개교에 학교환경개선사업비 42억원을 지원했으며, 2017년 71개교에 104억원, 2018년 73개교에 15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해 왔다. 또한 2019년 교육환경개선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14일 용인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170억원 규모의 지원안을 심의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사업 및 학생활동과 직접 관련이 있는 급식, 안전·위생 시설 개선 등 시급한 사업에 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579
  • 기사등록 2018-11-21 13: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