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8년 북부지역 균형발전 사업(안) 보고회
[시사인경제]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9일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10개 면·동 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균형발전 사업 보고회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39개 중점 추진사업 등을 보고한 후,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고르게 발전하는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정주권 확보를 위한 도시개발사업추진’, ‘공공 문화·여가 시설 조성’ 3가지 지역균형발전 핵심 전략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39개 사업중 6개분야 22개 사업은 역점추진사업으로, 17개 사업은 주요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 역점추진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행정력과 재정을 집중하여 신속히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주요 역점추진사업은 22개사업으로 국도1호선확장 공사, 국제화지구~국도 38호선 조속추진, 송탄관광특구로 주차시설확대,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송탄근린공원 신속 조성 등이며, 주요 면·동 추진사업은 17개 사업으로 진위면 가곡지구 개발사업, 서탄면 오산천 제방도로 확포장공사, 서정동 복창육교 도로 확장공사 등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여러 국·도·시의원님들과 우리시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와 시민중심 도시 새로운 평택, 희망있는 평택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538
  • 기사등록 2018-11-20 11: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