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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학교시설 개선 관련 학부모 의견 청취 - 학부모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5-03-18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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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가 학교시설 개선과 관련해 학부모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경기연정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다섯 번째 행사로 오는 20일 남 지사와 이 부지사가 의정부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도가 교육협력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교시설 개선사업과 관련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 중앙초등학교는 1896년 설립돼 경기 북부 최고(最古) 역사를 가진 중앙초교는 낡고 비위생적인 화장실과 오래된 과학실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설에 대한 학부모들의 개선 욕구가 큰 학교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남 지사와 이 부지사를 비롯해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과 안병용 의정부 시장, 김정영・조남혁・김영민・김원기 경기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점심 배식 봉사, 4학년 사회과목 수업(경기도의 생활) 참관에 이어 중앙초교 급식실과 화장실 등 노후시설 현장을 살펴본 후 학교관계자,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경기도 교육청과 중장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남경필 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경기연정 실천 일환으로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행사를 통해 도내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해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행사는 지난 1월 20일 수원시 조원동 대추동이 문화마을에서 따복공동체를 주제로 처음 실시됐으며, 이어 1월 29일 동두천시 상패동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 공사현장에서 ‘북부 5대 도로 조기개통’을 주제로, 2월 4일 광주시 빙그레 공장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주제로, 설을 앞둔 2월 12일 가평 꽃동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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