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제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둘러앉다
  • 기사등록 2018-11-15 11:30:00
기사수정
    제2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2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농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각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기념식, 축하떡 절단, 시상식 등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성시 농업인대상 조례 개정에 따라 제6회 안성시 농업인 대상 시상도 병행 진행됐다. 안성시 농업인대상은 금년이 여섯 번째로 농업의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고품질 쌀생산부문 삼죽면 한상천, 농업6차산업화부문 공도읍 강종삼, 여성농업인부문 공도읍 강명숙, 식량작물부문 일죽면 고광철, 화훼부문 공도읍 김재민, 채소부문 일죽면 고진택, 특용작물부문 안성1동 유형근, 한우부문 일죽면 박상승, 낙농부문 안성3동 유종현, 양돈부문 일죽면 최경식,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보개면 송영민, 자랑스러운 농업인 미양면 이영수, 자랑스러운 농업인 공도읍 한은라씨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안성시 농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제상 씨를 비롯한 농업인단체 우수농업인과 공무원 및 농협직원 등 11명에게 시장 표창패 수여와 국회의원 표창 2명, 시의회의장 표창 2명, 조합운영협의회장 표창 1명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우석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안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 여러분 모두가 소통과 결속을 다져 나가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되길’바라며‘앞으로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노력에 뒷받침하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410
  • 기사등록 2018-11-15 11: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