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제23회 경기환경대상 환경우수기관부문 경기도지사상 - 환경기술발전과 환경개선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
  • 기사등록 2018-11-15 08:42:00
기사수정
    수원시
[시사인경제] 수원시의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이 제23회 경기환경대상에서 환경우수기관부문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환경대상은 환경기술 발전과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등 환경개선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사람·물·자연이 함께하는 안전한 물 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전반에 자연 상태에 가까운 물 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

수원시는 도시 곳곳에 빗물이 투과되는 투수 블록 등 LID 시설을 설치해 수질 오염을 줄이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에 노면 살수 시스템을 설치해 모아둔 빗물을 도로 표면에 뿌려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행복한 환경수도 수원을 만든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빗물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391
  • 기사등록 2018-11-15 08: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