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사랑·나눔 기능봉사
[시사인경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0일 평택시 통복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및 연탄 전달 등 ‘사랑의 나눔 기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과 입주회원사 중견관리자로 구성된 평송산중우회 회원 등 40여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 1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씽크대, 양변기, 전기 배전반, LED형광등, 콘센트 등을 교체했으며, 2가구에는 가구당 연탄 500장씩 총 1,000장을 배달했고, 4가구에는 가구당 난방류 200ℓ씩 총 800ℓ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수년간 허름한 단칸방에서 찌든 냄새와 곰팡이가 핀 비위생적인 생활을 해 왔으나 이번 도움으로 쾌적해진 방과 거실을 둘러보니 마음이 훈훈해지고 든든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관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리공단과 입주회원사의 중견관리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5년간 총 가옥정비 10가구와 연탄 10만장, 난방류 5,200ℓ를 지원하며 년 2회씩 기능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데 앞장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305
  • 기사등록 2018-11-12 14: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