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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중앙시장 중심가 전경
[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는 김장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날인 오는 15일 위생관련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명이 용인중앙시장 내 식품접객업소와 5일장 상인, 방문객 등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구는 이와는 별도로 12일부터 오는 16일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조리·진열·판매나 냉장·냉동실 온도기준 준수, 시설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등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식품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객이 많은 기간에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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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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