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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홍보단 모집에 '외국인 대학생 대거 참여'
  • 기사등록 2015-03-16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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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이 수원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세계에 홍보할 외국인 대학생을 모집한 결과, 일본과 중국, 베트남, 폴란드, 에콰도르 등 11개국에서 100여명이 대거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2기 수원문화홍보단 모집에 신청한 외국인 대학생은 아시아권은 물론 유럽, 남미 등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 중 드라마 ‘대장금’과 ‘마의’ 등 한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거나, 국내항공사 홍보단으로 활동한 경력자가 다수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재단은 이번 신청자 중 SNS 활용도, 지원동기 등을 평가하여 20명의 홍보단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원화성문화제 등 각종 축제와 재단의 주요사업을 연계한 투어에 참여한다.


특히, 홍보단원들은 ‘Post Suwon On SNS(SNS를 통해 수원을 알리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몸소 체험한 결과물을 SNS를 통해 모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원은 오는 23일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발표하며, 다음달 4일 발대식과 함께 1차 투어를 진행한다. 1차 투어는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 관람, 수원화성·화성행궁 관람, 화성열차, 국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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