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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밤’ 훈훈한 마무리 - 자원봉사단TV가 기획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임의 장
  • 기사등록 2018-11-12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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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자원봉사자의 밤
[시사인경제]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밤’이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평택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행사가 거의 없어 한해동안 고생한 봉사자들을 위해 자원봉사단TV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밤 주제는 ‘다른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봉사이야기’로 개최됐다. 1부는 청소년들의 봉사사진을 전시하는 ‘볼빨간 사진전’이 운영되어 다양한 봉사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했다. 다양한 봉사사진이 설명과 함께 전시가 되어 시민들도 쉽게 봉사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2부는 청소년들이 한 해동안 봉사활동한 내용을 발표하고 자신의 봉사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자신에게 봉사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밤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희선은 “자원봉사자의 밤을 계기로 봉사와 나의 신념, 앞으로의 나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가 너무 유쾌해서 다음 행사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FBI 회장 정민호는 “자원봉사자의 밤을 통해 부원들과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으며, 한해를 돌아볼 수 잇는 계기가 됐다. 또한 더욱 알찬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리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자원봉사단TV 박유민 회장은 “참여해주신 분들게 모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음 자원봉사자의 밤도 기대해 달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밤은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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