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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시사인경제]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강소농 성과 평가회’를 열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월 심화 교육, 10월 ‘경영개선 후속 교육’을 열고 112개 강소농 농가에 효과적인 농업경영 방법을 전달했다. 농가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날 성과평가회에서는 배재현 ㈜비움과 채움 건강미학연구소 대표의 ‘입소문을 통한 농산물 마케팅’ 강연도 진행됐다.

배 대표는 “경작할 작물을 분석해 효율적 재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한다”면서 “소비자 필요에 맞춘 작물을 재배하고, 입소문 마케팅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성석 수원시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평가회는 강소농 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강소농 육성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농가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춘 농가를 의미한다. 수원시는 2011년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시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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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2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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