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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청소년 세대와 경기도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할 제3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청소년기자,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하는 ‘제3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의 활동상과 3기 기자단으로 선발된 기자들의 각오를 담은 동영상 상영, 오리엔테이션, 기사작성법 교육, 사진촬영법 교육에 이어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펀펀(fun fun)퀴즈,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은 이달부터 매월 1회씩 경기도정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함으로써 경기도의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꿈나무기자단,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기도대학생기자단, 경기도의 SNS 활동가인 소셜락커와 함께 세대별 소통에 기여하게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기자단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한 후 “여러분이야말로 지금 경기도가 만들어가는 미래, NEXT경기의 주인공”이라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의 그릇도 키워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31개 시·군 고등학교 1,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했으며, 5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경기도에 대한 애정과 기자단 할동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청소년 100명을 제3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으로 선발했다.

  

한편 작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활동한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제2기 기자들은 ‘도지사 좀 만납시다’, 전국 다문화가정 말하기대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등 경기도정 현장을 취재해 총 545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학생기자단 소통캠프,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단체 활동을 통해 경기도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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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6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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