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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죽미공원에 ‘무장애나눔길’ 만든다 -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선정, 국비 630백만원 확보
  • 기사등록 2018-11-0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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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시사인경제] 오산시가 "죽미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6억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오산시의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죽미공원 1.5km 구간을 휠체어·유모차 등의 출입이 쉽도록 목재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는 녹색자금을 비롯해 총 10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서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산림 체험활동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누구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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