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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공무원, 유관기과 및 단체의 협조로 가맹점 3,000개 돌파
  • 기사등록 2018-11-07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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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평택사랑상품권 추진상황 보고회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성공적 유통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국소장의 자유로운 토론에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개선 방법으로 사업자등록증 사본 첨부 시 생년월일만 기입하도록 변경했으며, 원활한 환전업무를 위하여 가맹점주의 계좌번호를 추가로 수집하기로 했다.

또한, 상품권은 평택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 되는 자립경제 기반구축과 지역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장점을 지닌 만큼, 가맹점 모집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총괄보고에서 변신철 산업환경국장은 “지난 10월 1일부터 관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지 한 달 만에 12월 31일까지 모집목표인 3,000개소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짧은 기간에 가맹점을 모집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차 지역 상품권의 확대 시행이 예상되는 바,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 평택시지부, 슈퍼마켓 협동조합, 이·미용업지부 등 관련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종 5,000개소 모집을 목표로 상품권 구매자의 편의성 증대에 노력하겠으며, 상품권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도 하반기부터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초 2019년 20억 발행 예정에서 일반발행은 50억을 증액한 70억, 정책발행은 청년배당 65억, 산후조리비 17억5천만원 등 82억5천만원으로, 총152억5천만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상품권은 2019년 1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으로,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되며 발행기념 이벤트로 한 달 간 10% 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추석 전 한 달 간 10%,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1인 최대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가맹점과 관련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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