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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한책 하나되는 평택 책축제
[시사인경제] 평택시립 도서관은 지난 3일 배다리 도서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및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책 하나되는 평택’ 11번째 책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책축제에는 지음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회색인간"을 읽고 직접 작사 · 작곡을 한 평택여중 박나연 학생의 노래 공연, 극단 네모연구소와 평택대 연극동아리 네모 I의 "회색인간" 창작극 공연, "회색인간" 퀴즈 골든벨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실내·외에서 진행된 체험행사에는 도서관 자원봉사단,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평택동화읽는어른모임, 책수레 봉사단, 두레생협, 한광여중 미술반 학생, 평택여중 · 청북중 · 평택기계공고 등 한책협력학교 학생 등 많은 단체들이 함께했다.

실내에서 진행된 책수레 봉사단의 팟캐스트, 사립작은도서관연합회의 가상체험 동화구연 & 현수막 가방 만들기, 도서관 자원봉사단의 티매트 만들기, 평택여중&청북중 학생들의 ‘북트레일러 & 웹툰 체험’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실외에서는 "회색인간" 가면 꾸미기, 텐트 속 책읽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회색인간"의 진흙빵을 모방한 진흙떡 만들기 체험, 포토존 & 캘리그라피 체험, 한책 관련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됐다.

책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는 참여한 시민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야외마당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렸으며, 보물찾기 선물은 한책추진위원들이 준비했다.

올해의 한책 저자인 김동식 작가는 “평택에서 "회색인간"이 한책으로 선정되어 어디를 가든 자신감이 생겼고 큰 힘이 됐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배다리도서관에 80여점의 작품을 기증한 신미식 작가에게 감사패를 통해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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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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