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첫 어린이 눈높이 인구교육 스티커북 - 용인시, 81개 유치원에 배포…통계와 인구문제 알기 쉽게 제작·교육
  • 기사등록 2018-11-07 10:49:00
기사수정
    용인시 인구교육 스티커북의 표지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구와 통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스티커북을 만들어 사전에 신청한 관내 81개 유치원에 배포해 인구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계나 숫자 감각을 어릴 때부터 익히도록 돕는 동시에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어린이들까지 알도록 해 모든 세대가 인식을 공유케 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만든 스티커북은 ‘처음 만나는 통계’란 제목을 달고 있는데, 통계적 사고와 가족의 소중함, 인구의 중요성과 변화 등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구체적으로 통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인구로 본 용인시의 모습, 시대에 따른 가족 구성원의 변화, 인구 피라미드 등을 그림과 그래프 등으로 담았다.

표지와 내지가 각각 2쪽씩이며 별지 한쪽이 있는데, 어린이들도 통계나 인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게 특징이다.

이처럼 통계와 인구교육 교재를 유치원 아이들까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스티커북 형태로 발간한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용인시가 처음이다.

시는 스티커북을 통한 교육의 효과를 확인해 어린이집 등에도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저출산·고령사회라는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해 그 동안 사회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벌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은 성인보다 가치관 형성기의 어린이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유치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학년층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는 매우 경직적인 특성이 있는 만큼 인식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용인형 인구정책 발굴과 함께 각계각층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152
  • 기사등록 2018-11-07 10: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