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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활용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 처인구보건소,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통해 뇌기능 활성화
  • 기사등록 2018-11-07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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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벗’과 함께하는 두뇌튼튼교실
[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2월까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인공지능로봇과 함께하는 뇌튼튼교실’을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

로봇 활용 교육을 받은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가 이 기간 중 처인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모현읍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회당 만 60세 이상 처인구 주민 8명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엔 센터와 모현읍 보건지소 2곳에서 분기별 12회씩 총 96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기증한 치매예방 인공지능 로봇 ‘실벗’을 활용한 것이다.

‘실벗’은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첨단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기억력·시공간력·계산력·언어능력 등 두뇌 인지영역 콘텐츠를 수행할 수 있고 간단한 표정과 동작, 언어 등을 구사한다.

프로그램은 퍼즐천국, 로봇 따라 하기, 단어 짝꿍 찾기, 뇌튼튼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로봇을 따라 운동, 노래, 춤 등을 반복하며 집중력과 집행능력 등을 강화하게 된다. 로봇과 연결된 대형 모니터와 개인 태블릿PC를 통해 숫자나 그림을 보며 기억력을 훈련해 뇌 기능을 활성화한다.

센터 관계자는“로봇을 활용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는 삼가동 처인구보건소 지하1층에 281㎡ 규모로 교육실, 쉼터, 가족카페,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7개 읍면 보건지소에 치매예방 프로그램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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