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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 재가 암환자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 높여 삶에 대한 ‘동기 부여’ 제공
  • 기사등록 2018-11-0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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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8일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 지지를 위한 ‘2018년 재가 암환자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록수보건소는 암 진단을 받고 항암 투병 중인 재가 암환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재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연 4회의 자조 모임과 1회의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 자조 모임과 방문 건강관리 전반에 관한 영상 시청, 마술공연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박건희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충족시키고 자존감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투병으로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 암환자의 투병 생활을 지지하고 웃음과 활력 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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