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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시흥컵 축구대회
[시사인경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시흥시 외국인주민 문화체육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시흥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등 총 6개 나라가 참여했다. 네팔 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대 중국이 각각 예선전을 치렀다.

각 조별 우승자인 베트남팀과 중국팀이 결승전에 올라 1대1 상황에서 승부차기 끝에 베트남팀이 4:3으로 우승했다. 공동 3위는 우즈베키스탄과 네팔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베트남 공동체 대표는 “시흥컵이 열려 여러 나라 선수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그동안 우리 팀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 우승까지 차지해서 더욱 기쁘고 내년에도 이 대회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호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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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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