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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인문학 창작 시(詩)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생 이상의 수원시민과 수원소재 학교, 직장,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생부문과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0개 작품 내외로 총 20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 / 따뜻한 소통’으로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22일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당선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돼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의 재능을 표출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참여 시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며“버스를 기다리며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응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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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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