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허브마을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3일 주민들이 운영하는 안심허브마을학교가 이동꿈틀도서관 옆 공원에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허브마을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과 마을 주민 등 약 350여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안심허브마을학교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했으며 마을 주민과 함께 즐기도록 구성했다.

이날 학생들은 난타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페이스페인팅 등을 하면서 마을주민과 친구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은 또 타로여행, 생태교실, 동화나라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또 직접 안심허브카페와 마을학교분식을 운영해 먹거리를 제공했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플리마켓도 열렸다. 이들은 행사 수익금 45만원을 이동읍에 이웃돕기용으로 기부했다.

이날 축제는 안심허브마을학교와 NEW용인애향회 이동지회가 주관하고, 용인시 문화재단이 후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6099
  • 기사등록 2018-11-05 15: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