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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1동 까페
[시사인경제] 안성1동 주민센터는 2017년 9월부터 운영·관리해 온 청사 내 민원 휴게실 "안성1동 까페"를 통하여 모금된 시민들의 기부금을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했다.

안성1동주민센터를 내방하는 많은 민원인들에게 열린 행정을 주도하고 시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안성1동 까페"의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찾아오신 덕분에 지난 6월 첫 번째 입금에 이어 두 번째 입금을 하게 된 것이다.

천안에 살고 있는 박씨는 “뉴스를 통하여 인근 지역인 안성 관공소에 음악을 들으며 기부도 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안성에 볼일이 있어서 이참에 방문하였는데 안성1동주민센터의 분위기가 따뜻하고 편안했으며 직원들도 친절하여 좋았다.”고 했다.

김인아 총괄팀장은 “안성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을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긍정적인 관공소의 이미지를 느끼고 돌아가셔서 내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성1동 까페"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관리함은 물론 더욱 더 따뜻하고 꾸준한 관심을 통한 나눔 문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기부금 17여만원은 현재 여러 후원자분들의 기부금이 입금된 행복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계좌에 함께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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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5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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