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지난 10월 30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서로의 생각나눔을 위한 잡담회’가 열렸다. 이는 청소년을 만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을 비롯하여 학부모, 교사, 청소년들과 함께 모여 매년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배우기 위한 자리이다. 평택시의 청소년 단체 및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평택교육연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잡담회는 코코스밴드와 파투밴드가 가을감성을 적셔줄 공연으로 열어주어 더욱 특별했다, 이어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잡담회 형식의 만남을 가졌다. 강연이 아닌 서로배움의 형식을 통해 참여자안에서 일어나는 질문과 의견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동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가한 윤영진은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다른 기준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많은 배움이 일어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혜원은 ‘마음을 열어주는 공연이 너무 감성을 적셔주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참고로 ‘서로의 생각나눔을 위한 잡담회’는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