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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터동아리, 재능기부 활동 -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북큐레이터동아리 초등학생들과 역할극 재능기부
  • 기사등록 2018-11-02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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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으로 말해요 퀴즈 중인 청소년들
[시사인경제] 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7일 청소년북큐레이터동아리 ‘B.M.W.’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북큐레이터동아리 단원들은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몸으로 말해요’로 서로 친해진 이후 빛 그림자를 이용하여 동화책 역할극을 보여주고, 직접 역할을 맡아 역할극을 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주체적으로 운영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북큐레이터 단원 홍유진 단원은 “8월에 북큐레이터 전문 교육을 받고 책의 종류와 책을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재능기부를 하면서 초등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나보다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재능기부 활동에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활동과 탄탄한 구성으로 책의 즐거움을 알리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북큐레이터동아리 B.M.W.의 이나경 회장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처음 진행 해보는 재능기부 활동이여서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함께해주는 모습이 좋았고 다음 재능기부 활동에는 책을 재미있게 읽는 법,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려고 한다. 우리 동아리와 함께 활동을 하는 모든 초등학생들이 이번을 계기로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청소년북큐레이터동아리 B.M.W.를 담당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동화책 역할극 재능기부 활동은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책의 즐거움을 알릴까 고민하다가 기획하게 됐다. 8월부터 재능기부를 위하여 먼저 북큐레이터 전문 교육을 받고 북큐레이터 전문 교육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접근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고자 많이 고민했었는데 다행히도 모두들 웃는 얼굴로 참여하고, 다음에는 언제 또 하냐는 말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권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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