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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간식 먹으러 문화의집으로 오세요 -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카페 운영
  • 기사등록 2018-11-0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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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주민들
[시사인경제] 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7일 주말공공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청소년카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청소년카페는 지난 10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12월 15일 한 달에 한 번 운영되며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토스트, 과자, 음료 등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청소년카페 이용자 김태희는 “댄스수업이 끝나고 배가 고팠는데 맛있는 토스트에 잼도 발라먹고 과자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며 “같이 댄스 수업 듣던 친구, 동생들이랑 토스트를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해서 더 재미있었다”며 말했다.

청소년카페를 이용한 학부모는 “아이를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참여 시키고 밖에서 기다리면서 다른 엄마들이랑 앉아서 과자와 토스트를 먹으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아이들이 놀고 가고 싶어 했는데 늘 밥 먹는 시간대가 애매해서 집으로 바로 가거나 배가 고픈 상태로 아이를 기다렸는데 허기를 채우며 아이가 만족할 때 까지 문화의집에서 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청소년 카페가 활성화 되어 매주 진행되면 더 좋을 거 같다”며 향후 청소년카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청소년카페를 기획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카페는 아침, 점심 시간대에 애매한 청소년들이 간단하게라도 허기를 채우고 문화의집이 친근하게 다가왔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하게 됐다. 다음 달부터는 매달 진행되는 안중시네마와 함께 진행하여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영화도 보고 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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