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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 교육
[시사인경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30일 지역자율방재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및 재해로부터의 위기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법을 교육 받았으며, 그동안의 이론위주에서 벗어나 재난상황을 몸소 체험하고 극복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율방재단원들은 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조근호 단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난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주요 역할은 평상시에는 재난관련 의견제시와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예비특보 발효 시에는 위험우려지역 현장순찰과 주민대피에 필요한 자재 보유현황 파악, 주의보·경보 발생 시에는 위험지역 순찰 및 이상 유무 상황실 보고, 사고발생 시 현장지원, 복구 단계에서 피해현장 조사 및 차량·인력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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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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