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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생생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공유의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8-10-31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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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상록구 생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심사위원회
[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9일 ‘2018년 상록구 생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 동안 상록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상록구 시책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새내기’ 직원들의 참신하고 발랄한 아이디어와 ‘베테랑’ 직원들의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로 응모 자격을 구분해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8건이 접수됐으며, 10월 10일부터 23일 동안 진행된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했다.

9명의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우수성, 적용 가능성, 파급 효과성, 연구 노력도라는 4가지 평가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제안이 시행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과 보완·발전 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심사 결과 ‘직원 편의를 위한 보안시스템 개선 운영’, ‘뉴 페달로’, ‘웃음과 정이 넘치는 생생 엘리베이터’ 등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 제안은 2019년도 상록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에 참여한 조은선 주무관은 “아이디어 심사를 하면서 내 아이디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태석 구청장은 “당면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소통함으로써 협업 및 상생문화 조성을 이루어내 상록구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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