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겨울철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 대책’ 추진 -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교체”… 상황 단계별 민원처리기동반 편성·운영
  • 기사등록 2018-10-31 09:32:00
기사수정
    안산시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올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급수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동파 방지를 위해 ‘2018~2019년도 겨울철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상황 단계별 민원처리기동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안산시 전역 수도 계량기함을 점검해 동파 우려가 예상되는 곳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를 고지하고, 시민들에게도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적으로 접근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대부동 지역은 동파 발생 취약 지역으로 지정,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신현석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도꼭지를 조금이라도 틀어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계량기 동파 시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928
  • 기사등록 2018-10-31 09: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